[영화] 끔찍하게 정상적인 2004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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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정상적인 (Awful Normal, 2004) 미국/ 2004/ 76분/ Beta/ 다큐멘터리 / 셀레스타 데이비스 감독 사람이 어쩌면 저렇게 정상적이면서 동시에 저렇게 끔찍할 수 있는지. 물론 사람은 누구나 정상적인 동시에 끔찍한 일면들을 가지고 있지만, 람이 어쩌면 ‘저렇게’ 정상적이며 동시에 끔찍할 수  있는지. 제목 그대로의 영화다 그것은 25년이란 세월 동안 자신과 자신의 언니를 성추행한 알렌의 가족과 ‘너무나 정상적인’ 관계를 가장하고 유지하며 살아왔던 상황 자체를 나타낸다. 그녀의 아버지는 알렌과의 거리를 두어 자신들을 지켜주지 않았다. 정상적 보이던 관계는 절대 정상이 아니었다는 것이 문제 ! 대하기 불편하고 두려운 알렌을 직면하고, 그가 스스로의 입으로 자신의 행위를 말하게 함으로써 그 일에 대한 책임을 그에게 되돌리는 행위 자체가 지니는 것 그런데  그 당시의 그는  촬영 당시 친절함조차 버린 채 비열하고 뻔뻔한 태도로 돌변하여 그녀를 대했다 한다. 그래서 너무 끔찍했고 이게 정상인줄 받아들여졌다 침묵 속에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말’하라는 그녀의 발언은 지극히 사적이고 내적인 이야기가 자신 뿐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보다 많은 이들이 보앗으면 한다 아픔은 외면하고픈 것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직시해야 하는것. 영화 끔찍하게 정상적인 이었다

교수님께서 나를 평가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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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일은 선수들에 대한 평가다. -리 코르소- 이번 학기 성적이 나왔다. 교양은 오픈북을 하고 교수님께서 많이 봐주셨기에 점수가 거의 잘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허나 다른 것들은 꽤나 객관적으로 판단하셨을 것이다. 그래도 나의 성적은 꽤나 상위권이다. 여기서 안주하면 안되고 이 학교 안에서 그렇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보다 더 나아갈 것이고 더 발전하여 장학금도 노려볼 것이다.

하나하나 치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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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돌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도저히 손을 쓸 방도가 없다면 먼저 주변의 돌부터 움직여라.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내가 곧 도전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 많이 어렵다.. 지금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딱 그것을 넘고 나면 또 새로운 것들이 내게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최대한 나는 해 볼 것이다. 위의 글을 생각하며 바로는 안 되더라도 주변에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보면서 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내가 좋게 보이길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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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예절 바르고, 많은 사람에게 붙임성 있고, 몇 사람에게 친밀하고, 한 사람에게 벗이 되고,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B.프랭클린- 나도 만인에게 다 잘보이고 싶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 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다. 그날 그날에 따라 나의 태도는 조금씩 바뀌기 때문이다. 나의 태도가 있다면 거기에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좋음과 짜증의 표현들이 더 섞일 떄가 다르다.. 그래서 최대한 신경을 쓰긴 하지만.. 대개 다 알아차리곤 한다. 표정에서 많이 드러나나 보다.

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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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오르고픈 충동을 느끼는데 살살 기어가라고 한다면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헬렌 켈러- 마음은 엄청 타이트하고 빡세게 나가고 싶은데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천천히 확실하게 나아가고 있다. 너무 빠르게 성급하게 나가봤자 또 놓치고 가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은 확실하게 하고자 천천히 집중해서 하고 있다. 몸에 확실히 익게 하려고.

자연스러워 지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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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시는 자는 맛을 모르고 늘 지껄이는 자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M.프라이어- 별로 좋지 않은 것이 자연스러워지게 되는 순간 나는 점차 무너지고 말게 될 것이다. 내가 게으름을 한참 피우고 술을 한창 마시고 다녔을 때는 뭘 거의 하지 못하였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은 피곤하기에 조금 쉬고 또 밤에 술을 마시고.. 이러한 패턴의 반복이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날려먹고도 내가 많이 무너져.. 참 힘들었다.. 어느순간 내가 꺠닫게 되어 지금은 그러하지 않지만 그떄에는 참 뭔가 많이 힘들었다..

계속해서 변화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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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하고, 우리는 시대와 더불어 변한다.-로테어 1세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의 초창기를 보면 솔직히 모션이나 그런것은 그렇게 간지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느낌이나 그러한 순수한 모습은 죽이는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지금은 뭐든 다 발달이 되어있다. 솔직히 괴물들이 너무 많다. 뭐를 하는 지도 모를만큼 그냥 멋있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기에 지금 공부하고 있다.. 솔직히 많이 어렵고 감히 잡히지는 않지만 일단 해보고 있다.. 뭐라도 해야 하면서 알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